경북 영천휴먼스타월드(주) 디케이디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미래세대에 그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자 지난 19일 청통면에 가정용 태극기 300개를 기증했다.

‘영천휴먼스타월드(주) 디케이디’에서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휘날리는 태극기처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집집마다 물결치길 바란다”고 기증 배경을 밝혔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면민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나라사랑도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 나라를 책임져갈 미래세대들도 다시 한 번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