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64%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옥자’가 6.3%, ‘대립군’이 5.6%, ‘하루’가 3.9% 순으로 이었다.
지난 2007년 개봉한 ‘트랜스포머1’부터 2014년 선보인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까지 매 시리즈마다 500만~800만의 관객을 동원한 터라 3년 만에 선보이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극에 달한 상태다.
특히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2억6000만 달러(약 3000억원)를 투입해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예고하는 작품으로, 시리즈 사상 최초로 2대의 아이맥스 3D 카메라로 98%를 촬영해 3D효과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놀라운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최후의 기사’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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