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내용 억울하다”… 에이미 자살 기도
“방송내용 억울하다”… 에이미 자살 기도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6.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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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용감한토크 특별기자회견' 캡처)

방송인 에이미(35)가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조선은 "에이미가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 인근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에이미가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접한 뒤 충격과 억울함에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에이미는 다행히 위기를 넘겨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앞서 풍문쇼 에서는 에이미가 기자에게 20만원을 빌렸고 구치소에서 만난 기자에게 얼굴 보정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채널A 관계자는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