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개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개최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6.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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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

▲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아리아나 그란데는 차세대 팝의 디바로 평가받는 뮤지션이다.

지난 2013년 발표한 데뷔 앨범 '유어스 트룰리'(Yours truly)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해 '제2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불렸고, 그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2014년 공개한 두 번째 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의 수록곡인 '프라블럼'(Problem),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뱅 뱅'(Bang Bang), '러브 미 하더'(Love Me Harder)가 연이어 빌보드 싱글 차트 톱10에 오르며 대형 팝 스타로 성장했다.

작년에는 파격적 변신을 담은 3집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은 선공개 싱글 발표 후 아이튠즈 1위와 미국 라디오 에어플레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이어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탁월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아티스트"라며 "특히 그녀는 지난달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의 티켓은 스탠딩 R이 14만3000원, 스탠딩 S가 13만2000원이며 지정석은 지정석 R이 14만3000원, 지정석 S가 13만2000원이다. 지정석 A와 B는 각각 11만원과 9만9000원에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시에는 20% 할인(최대 1인 4매)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