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폭염대비 취약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익산, 폭염대비 취약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7.06.19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익산시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관계자 등 총 51명은 65세 이상의 노인과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79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방문을 실시해 건강상태(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을 챙긴다.

특히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전담인력들은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한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준수하도록 폭염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전달하고, 무더위 쉼터 위치·이용 안내 등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