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국유림관리소가 산림 규제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해결하고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각종 규제개혁 과제발굴에 힘쓰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보호구역에서의 허용 행위에 농경지 또는 주택 연접지에 지장목 벌채를 포함 시킨 규제 개선을 통해 농사에 지장을 주거나 도복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어도 해당 입목의 벌채가 어려웠던 사례를 개선시키기도 했다.
양구국유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 규제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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