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발전·주한미군 홍보 위한 교류협력 등
국방홍보원과 평택대학교가 발전적 국방안보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14일 오전 평택대학교에서 국방안보 분야 홍보와 한미동맹 발전, 주한미군 대상 홍보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국방안보 분야의 수준 높은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한미동맹 발전과 주한미군 홍보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협력 △국방홍보와 양 기관 이익에 부합하는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평택대는 주한미군연구센터(소장 강수명 교수), 남북한통일문제연구소(소장 윤지원 교수), 주한미군장병 대상 문화교육, 학생군사교육단(ROTC), 안보교육 및 광고홍보학, 영상디자인학과 등 관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필재 평택대학교 총장은 “평택대학교가 국방·안보분야의 수준 높은 홍보를 위해 협력함으로써 국군 및 주한미군 장병과 국민들의 안보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붕우 국방홍보원 원장은 “견고한 한미동맹을 선도하고 있는 평택대학교와 상호협력 및 인적·물적 교류활성화를 통해 국방홍보원의 콘텐츠 질이 높아짐은 물론, 홍보대상이 주한미군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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