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전문인력 육성… 15~30일까지 접수
경기도가 어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어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18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어촌정착 의욕이 높은 사람을 어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대체복무제도다.
의무종사기간은 현역입영대상자는 34개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은 26개월이다.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 선정자로, 징병검사를 받았거나 검사 대상자 중 2018년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운영해 2016년까지 총 19명을 선정했다.
현재 5명이 군복무를 대신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를 참조하면 된다.
[신아일보]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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