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열 의원은 금년 신규설치예정인 방범용 CCTV 57개소 80대에 대하여 계획대로 이상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과 읍면 민방위대원들에게 화생방전에 대비한 방독면 지급방안을 모색해서 유사시에 대비토록 주문했다.
박은정 의원은 전문직위 운영과 관련하여, 사회복지분야 및 시설관리등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가 많은데 기간만 되었다고 수시로 인사발령을 내어 업무숙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업무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해서 전문직위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6월말 퇴직자와 사무관승진자가 많은데 승진발령후 6주간 사무관 교육을 가게 되면은 업무공백이 많음을 지적하고 사전 승진자를 내정하여 미리 교육을 보내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덧붙였다.
유영덕 의원은 홍천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하여 자기계발, 건강, 재테크, 교양, 성공사례등 우수한 강사진을 선정해 하는 교육인 만큼 현수막,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철저히 해서 일반인들도 많이 교육에 참석할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후생복지로 추진하고 있는 휴양시설 콘도이용권 관련해서는 연간 450박을 이용할수 있는데, 금년도 이용실적이 73박정도로 저조한데 회원권이 너무 많지 않은지 분석을 해서 적정한 선에서 운영토록 제안했다.
엄광남 의원은 안정적인 조직과 공정한 인사운영을 위하여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공개를 하고 있는데 불공정하다는 여론이 있는만큼 철두철미하게 운영할 것을 주장했다.
최성진 의원은 직원 직무능력함양교육 운영방법에 대하여 질의하고,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단일장소에 단일사업만으로 추진하지 말고 부서별로 연관되는 여러 사업을 복수적으로 확보해서 능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가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김재근 의원은 6월말 많은 퇴직자로 인하여 업무공백이 예상되는데 전문성 결여로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게 적재적소에 인원이 배치될수 있도록 반영해서 업무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남진 의원은 정보화시대인 만큼 군 전산 서버의 노후화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교체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엘리트 체육진흥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군에서 엘리트체육을 육성할 계획에 대하여 질의했다.
그러면서 학교에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단체종목보다는 수영이나, 태권도 등 개인종목을 선정해서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신동천 의장은 축제등 행사시 군부대 협조가 많은 만큼 군부대를 지원해 줄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무궁화장학금 전수식에 운영위원들도 초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킬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환경위생과, 농업정책과, 산림과, 축산과, 토지주택과 소관에 대한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