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기본부, 인력양성지원센터 통합 워크숍 가져
산단공 경기본부, 인력양성지원센터 통합 워크숍 가져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7.06.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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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경기본부)는 지난 8일부터 양일간 산업계·교육계·정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간 네트워크 구축 및 청년취업을 위한 ‘경기지역 인력양성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인력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부와 산단공이 업무협약을 맺어 출범한 사업이다.

경기 인력양성지원센터는 정기적인 인력양성협의회 개최를 통한 산학일체형 교육 활성화 논의, 기업체 대상 특성화고 취업 및 도제교육 홍보, 도제기업 발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제교육을 하고 있는 학교와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특성화고 교육, 인재육성방안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정인화 경기본부장은 “산업계와 학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많이 만들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