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제30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 개최
창원, 제30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7.06.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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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10일 마산합포구 창동사거리에서 ‘제30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혁 6월 항쟁 정신계승 경남사업회 상임대표, 김영만 추진위원장, 허진수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 안상수 창원시장, 김경수 국회의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기념표석 제막식 등으로 진행했다.

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은 3.5의거, 부마민주항쟁과 6월 민주항쟁 등으로 ‘민주성지 창원’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2018년 창원 세계 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의 민주적 자산을 둘러보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민주성지로서의 창원을 홍보하고 그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