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갤러리 ‘who is who 초대전’
금오공대갤러리 ‘who is who 초대전’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7.06.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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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공대갤러리 ‘who is who 초대전’ 모습(사진=금오공대)
금오공대갤러리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창작그룹 ‘who is who 초대전을 열고 있어 호응이 크다.

9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중앙대 회화과 졸업동문들로 구성된 창작그룹의 작품 26점이 학생과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께 대학 갤러리에서 작가와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금오공대갤러리는 공휴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창작그룹 ‘who is who’는 중앙대 미술학부 창립 60주년 역사를 기념해 만들어진 단체로 지난 1991년 첫 전시 후 예술의 전당, 종로갤러리 등에서 14회 단체전을 가졌다.

이 그룹은 단순한 동문전의 차원을 넘어 인간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의식과 철학적 성찰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