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정의가 보상받는 부평 만들기
애국자·정의가 보상받는 부평 만들기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06.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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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월례조회서 안보환경 특강
▲ 인천시 부평구는 12일 ‘6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또 신민호 민군협력관의 ‘안보환경과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사진=부평구 제공)

인천시 부평구는 12일 7층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또 신민호 민군협력관이 ‘안보환경과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애국이 보상받고, 정의가 보상받고, 원칙이 보상받고, 정직이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며 “구도 애국자와 정의로운 사람을 보상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민호 민군협력관은 “현재 전 세계에는 북한 8개를 포함 3580여기의 핵무기가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남한은 NTP(핵무기비확산조약)에 가입, 핵무기를 만들지 못하지만 북한은 NTP를 탈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만큼 공무원부터 훈련을 통해 위기에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태평성대라고 전쟁을 망각하면 위기가 온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