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재환 부대변인 "듣는 자세로 주어진 역할 충실"
국민의당 이재환 부대변인 "듣는 자세로 주어진 역할 충실"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6.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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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대변인 임명… "잘 듣고 공감하는 게 중요"

 
이재환 국민의당 경남 창원 성산구 지역위원장이 12일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7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당 혁신위원회 위원 등 추가 임명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총선 때 출마를 하며 국민의 소리를 잘 듣고 해 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며 "이후 정당 활동을 하면서 말을 잘하는 것 보다 잘 듣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앙에 지역 현안과 민심을 제대로 알리고 당의 뜻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듣는 자세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81년생으로 마산고-창원대를 졸업했다.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청년실업대책 특별위원장,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