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 공개… "국민과 소통"
靑, 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 공개… "국민과 소통"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7.06.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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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SNS 계정은 사실상 폐쇄 상태
▲ (사진=청와대 공식 트위터 화면 캡처)

청와대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공개했다.

청와대가 공개한 계정은 △트위터(http://twitter.com/TheBlueHouseKR) △페이스북(http://facebook.com/TheBlueHouseKR) △유튜브(http://youtube.com/TheBlueHouseKR) 등 3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TheBlueHouseKR 이라는 아이디로 SNS를 통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SNS 계정 공개에 이어 공식 홈페이지도 새로운 청와대의 비전에 맞춰 '국민소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청와대 SNS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일자리상황판 설치,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지난 한 달간 문 대통령의 행보를 담은 영상 등이 들어있다.

한편 박근혜 정부에서 쓰이던 SNS 계정은 사실상 모두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