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의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업무협약식 참석
고용진 의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업무협약식 참석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7.06.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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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참여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수출 중소기업의 미래' 정책 토론회에서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오른쪽)과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본격 시행을 알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성공적 추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행사가 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국회의원(서울 노원갑,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참여한다.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은 앞서 2012년과 2014년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됐지만 투자자 모집에 실패하며 번번이 좌절된 바 있다.

이에 고용진 의원은 서울시와 코레일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진행하며 협력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광운대역세권의 사업실현이 가능하도록 사업방식을 변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용진 의원은 “수년간 지지부진해온 광운대역세권의 개발 성공을 위해 서울시와 코레일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기존의 사업방식이 아닌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변경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이로서 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게 됐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지역구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용진 국회의원, 서영진 서울시의원, 문상모 서울시의원과 오광택 노원구의원, 오한아 노원구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진 국회의원, 서울시장, 코레일사장, 노원구청장의 인사말, 서울시와 코레일의 사업 발표, 협약식(서울시-노원구-코레일),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신아일보] 박규리 기자 bgr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