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상당부분 전문적 식견 피력"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AI 방역대책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이같이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보고된 대책이 의례적으로 보인다"고 질책하며 "바이러스 변종 토착화가 의심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기존 관성적 문제해결 방식을 벗어나 근원적 해결방식을 수립하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상황보고에 대해 문 대통령은 상당 부분 아주 전문적 식견을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