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금(을 활용해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윗열우물(아시안게임 테니스 경기장 앞 공원)에서 열린 ‘제2회 열우물 단오축제’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열우물 단오축제에는 지역주민, 부평구청장, 국회의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래우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드림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체험 행사, 주민참여 노래방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 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전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송주법)으로 십정1동 1통에 지원되는 공동지원금을 활용해 축제 행사비용의 약 50%를 지원했다.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축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기요금 및 복지할인 제도를 설명하고 즉문즉답을 통해 전기사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