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대상 19일부터 접수…최우수 등 4팀 선정
이 대회는 전국의 대학(원)생에게 드론을 활용한 하천측량분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력을 향상시켜 하천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드론을 활용한 측량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5인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하천의 지형변화 모니터링과 하천관리 및 보전, 수질관리 및 생태 보전 등의 내용으로 드론을 활용해 하천을 촬영하고 이를 3차원 모델 결과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일정은 7일 공고에 이어 △6.19~7.21일 서류 및 3D모델링 성과 접수 △7.25일 심사 및 평가 △7.28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하천분야 드론활용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신기술 활용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하천분야 신규비즈니스 창출 및 청년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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