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제쳤다… '미이라'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
'원더우먼' 제쳤다… '미이라'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6.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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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개봉이 이틀 남은 4일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대형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미이라는 다음 슈퍼 특가 예매권 판매 10분 만에 전체 티켓 수인 2000천장이 완판 되는 기염을 토하며, 현재 상영 중인 ‘원더우먼’, ‘캐리비안의 해적’ 등과 같은 쟁쟁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새로운 흥행 강자로 급부상했다.

아울러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며 미이라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한 닉이 부활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기존의 미이라 시리즈와는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미이라에서는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출연해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려낸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