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인공지능 종목발굴 서비스 ‘파봇’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11번째 서비스로 새로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파봇은 전체 상장 종목의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해 투자 종목 및 포트폴리오를 주는 금융공학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다.
파봇은 머신 러닝, 기술적, 재무, 수급, 가치, 성장성 분석 등 6가지 평가 요소를 점수화해 종합적 평가한 다음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매매타이밍을 내놓는다.
또 파봇 BASIC, 중대형 우량주, 코스닥 우량주, 고배당 우량주의 4가지 카테고리 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종목의 편출, 편입 및 리밸런싱 내역을 준다. 이외에 장 시작 전후로 당일 발굴 된 신규 종목을 스마트폰 PUSH를 통해 매일 보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보마켓은 파봇,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스톡봇, 투자의달인, 로보퀀트, 시그널메이커 등 모두 11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금융공학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각 서비스 마다 장점을 갖고 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철학에 맞는 서비스를 활용해 보고 가입할 수 있다.
파봇 서비스 및 로보마켓은 키움증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19일까지 한 달 동안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키움증권 계좌가 없다면 키움증권 계좌개설 APP(스토어에서 ‘키움증권 계좌개설’ 검색)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개설할 수 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