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장마철 대비 해상특수교량 '안전점검'
시설안전공단, 장마철 대비 해상특수교량 '안전점검'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6.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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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이사장 고흥 특수교관리센터 방문 '운영실태 확인'

▲ 지난달 31일 강영종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고흥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전남 고흥 소재 팔영대교의 외관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안전시설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강영종 이사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전남 고흥 소재 특수교관리센터(고흥사무소)를 방문하고 해상특수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고흥사무소는 해상특수교량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단 조직으로 △팔영대교 △거금대교 △소록대교 등 고흥군 소재 교량들의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강영종 이사장은 업무별 담당자들과 함께 특수교에 대한 정기 점검 및 안전관리 상황, 재난예방 시스템 운영 실태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강 이사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해상특수교에 대한 더욱 철저한 안전검검이 필요하다”며 교량 유지관리와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