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Queen연아사랑적금' 만기이자 1% 적립해 조성
이날 전달식에는 구승열 KB국민은행 상품본부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신종현 넥슨어린이 재활병원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상품을 출시해왔으며, 이번 지원금은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으로 조성됐다.
은행은 상품 가입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이와 별도로 은행부담으로 만기이자의 1%를 적립해 장애, 희귀∙난치병 아동들을 후원하는 상품이다.
푸르메재단은 이번 후원금으로 치료가 시급한 15여명의 장애어린이, 청소년 환아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고 새로운 삶을 열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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