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류 위한 R&D 포럼 발족식·업무협약 체결
KT는 지난 30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연세대학교와 자율주행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용 연세대학교 부총장, 전기전자학부 손광훈 교수 외 전기전자학부 커넥티드카 인포텔리전스 연구그룹 교수진과 KT 플랫폼사업기획실 김준근 기가 IoT(사물인터넷) 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와 연세대는 차세대 통신 5G 기반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발전을 위해 자율주행과 차량통신(V2X) 등 핵심 요소 기술뿐 아니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에 특화한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T와 연세대는 자율주행 기술교류를 위한 연구개발 포럼도 발족했다.
이재용 연세대 부총장은 “커넥티드 카 핵심 기술의 사업화와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 “KT는 국민기업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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