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2014년 이후 전국단위의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와 이에 따른 생산량 증가 및 경제 불황으로 인한 내수 소비 위축 등으로 오미자 판매 감소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오미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려는 목적이다.
워크숍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박사의 문경오미자산업 혁신 시스템에 대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박진석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상대 오미자생산자협의회장, 이종기 오미자가공업체협의회장, 김경란 가공업체 부회장, 박종락 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임성규 유통사업단장, 이원영 경북대 교수, 서윤정 정앤서 컨설팅 대표 등 8명이 문경오미자 발전 방향에 대한 지정 토론을 진행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지역성장을 위해 농업 6차 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해 지역의 농·특산품의 부가가치 증대 등 농촌·농업 부문의 가치 제고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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