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국내 대표적 중소기업협회 중 하나인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가 지난 26일 오전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나종호 부회장과 함께 정헌율 익산시장, 최희종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대기업과 강소기업 상생협력으로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1년 출범해 현재 700여명의 기업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협회로서 식품관련 분과를 비롯 10여개의 분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업협회다.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회원 30여명을 초대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비전과 목표 제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핵심사업인 6대 기업지원센터를 투어하면서 현장에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계경제의 장기침체와 국내경기의 내수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기업을 일궈 가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한국대강소기업협회 회원사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더불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서 성장하길 바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하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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