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발대
익산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발대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7.05.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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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익산 알리고 성공개최 역량 모아
▲ 지난 26일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및 익산사랑운동선포식’이 개최했다. (사진=익산시 제공)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이 나섰다.

전북 익산시는 지난 26일‘시민서포터즈 발대식 및 익산사랑운동선포식’이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KTX 익산역 광장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의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황현 전라북도의회의장,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서포터즈,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선호 시민서포터즈 단장과 분과위원장 등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서포터즈 대표 이선호 단장과 정노사 씨, 익산사랑운동 대표 송산준, 정영미 씨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2018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포터즈 및 익산사랑운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익산 시민서포터즈 2,986명은 발대식 이후 오는 2018년 10월 전국체전 개최 시까지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또한 익산시 범시민 운동인 ‘익산사랑운동’도 함께 병행한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서포터즈와 익산사랑운동 활동은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도시 익산을 알리고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