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아동학대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공동체치안 향상을 위해 관내 불안 지역 곳곳을 홍천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맘 카페인 '홍천엄마사랑', 경찰학생동아리 '클립'과의 야간 합동 순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상 맘 카페 게시판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 내 치안 불안요소·저해요인 등을 적극 신고하고, 의견을 공유한 관내 주요 불안 지역과 유해업소 등을 직접 방문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김택근 서장은 "우리 지역을 몸소 지킨다는 사명감 고취와 주민참여형 치안활동 전개·범죄 예방 효과 제고에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천군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협력치안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행복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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