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람 공원 순찰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경찰관과 합동으로 공원내 순찰을 하면서 위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와 물티슈를 배부하고 공원 화장실도 점검할 예정이다.
류재응 경찰서장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중화장실, 여성안심구역 등에 순찰을 증가함은 물론 방범진단을 통해 지자체와 협조, 방범시설물을 개선‧보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