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26일 최근 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17년 '제2기 아버지 요리교실'을 6월부터 8주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집밥 10대 레시피'로 생선조림, 찌개, 밑반찬 등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기본요리에 오향족발, 영양삼계탕, 바비큐폭찹, 파스타 등 여름철 보양 음식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게 된다.
수업은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양천구 여성교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여성가족과(☎2620-3384)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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