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수 교수, 한국보험학회 회장 취임한다
김헌수 교수, 한국보험학회 회장 취임한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7.05.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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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립 5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도 열려

▲ 김헌수 신임 회장. (사진=생보협회, 한국보험학회)

한국보험학회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기총회가 열리며, 이때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가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및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APRIA) 등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옴부즈맨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보험규제 효과분석, 보험사 건전경영 평가, 보험상품 및 채널 분석 및 보험사기 적발모형 등이다.

한국보험학회는 같은 날 2시 대한상의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보험인력 수급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창립 5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보험인력 수급 전망과 과제’이며, 이 대회는 정홍주 교수팀(한국), 마리코 나카바야시(메이지대,일본), 프리드헬름 슈나이츨러(인터내셔널 컨설턴트, 독일)의 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일본보험학회 초청교수인 타다오 고이즈카(가가와 대학)의 “일본에서의 자동운전차와 자동차보험의 영향”발표도 예정돼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