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성당,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연천군 전곡성당,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7.05.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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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천군)

연천군 전곡성당(주임신부 김규봉 가브리엘 신부)은 제25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기간 중 공정무역 카페운영으로 들어온 수익금의 200만원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4명(중2, 고2)에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전곡성당은 독거노인 후원금으로 150만원, 라오스 자립청년학교인 피스빌리지 네트워크 기금으로 204만원을 후원했다. 

공정무역(Fair Trade) 카페는 커피 생산농가에 대금을 직접 지불하고 생산농가는 품질의 제품을 제공으로 착한소비와 착한생산이 공존하게 하자는 사회운동의 일환이다.  

이경일 복지지원과장은 “카페 수익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이나 생활에 도움을 주신 전곡성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