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출신 크리샤츄 데뷔, "떨리지만 행복해"
'K팝스타6' 출신 크리샤츄 데뷔, "떨리지만 행복해"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7.05.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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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얼반웍스이엔티)

‘K팝스타6’ 출신 가수 크리샤츄가 정식 데뷔 소감을 밝혔다.

크리샤츄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싱글 ‘트러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크리샤츄는 “너무 떨리고 두근거린다. 떨린데, 행복하고 기분 좋다. 뭔가 이제 데뷔하는 느낌을 받은 거 같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힘든점에 대해서는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서 제일 힘들었다. 주변분들이 많이 도와줬고 가족들이 보고싶을 때 연락할 수 있어서 견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샤츄의 데뷔싱글 ‘트러블(Trouble)’은 파워풀한 리듬위에 반복되는 브라스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위트 넘치는 가사로 담아냈다.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굿 라이프’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용준형은 ‘너였으면 해’에 랩피처링까지 참여해 크리샤츄의 데뷔를 지원사격했다.

크리샤츄의 데뷔싱글 ‘트러블(Trouble)’은 24일 정오 발표했으며 이날 오후 7시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신아일보] 박고은 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