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 같은 인선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1차장은 육사 38기로, 국방부 군비검증통제단장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대표 등을 역임하고 준장으로 예편한 군 출신이다.
김 신임 2차장은 학자 출신으로, 대선 당시 문 대통령 외교·안보 분야 핵심 브레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장을 맡고있으나 사퇴한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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