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대립군' 프리미어 시사회 28일 개최
영화의전당 '대립군' 프리미어 시사회 28일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05.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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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의 전당 제공)

영화의전당은 영화 ‘대립군’의 프리미어 시사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야외극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민 3350명을 초대하는 이번 시사회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대립군’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개봉 전 미리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정윤철 감독과 이정재·여진구·박원상·배수빈·이솜 등 배우들과의 만남도 준비돼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중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하던 대립군이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투자배급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감동 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립군’의 프리미어 시사회 참가 정보는 영화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