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4개분야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보령, 4개분야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7.05.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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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폭염·수방·보건·안전대책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2017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 폭염,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등 재난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인명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 상황관리체계로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특별 관리하는 등 대응태세를 갖춘다.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로 장마, 폭염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재난과 질병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