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 발대식 가져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 발대식 가져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7.05.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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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소통 활성화… 대학생 30명으로 구성

국방부는 22일 오후 2시 제2기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 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기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 프렌즈’는 지난 4월부터 국방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 모집해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M 프렌즈’는 약 7개월 동안 다양한 국방 이야기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방부를 알릴 수 있는 여러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들에게는 국방부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며, 팀별·개인별 미션을 수행하여 우수 활동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M-프렌즈가 간다’(가제) 코너 신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멋있군(軍)’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김동욱씨는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국방 관련 소식을 젊은 감각으로 국민들에게 쉽게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