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태풍 분다… 오래가면 좋겠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인사는 깜짝 놀라게 잘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며 "대통령께서 잘 하시니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올린 글에서는 "문 대통령이 너무 잘하신다. 문재인 태풍이 분다"며 "태풍은 강하지만 오래가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태풍은 나라를 위해 오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전 대표는 "태풍에 맞서면 바람에 날려간다"며 "이런 때는 박수를 치자. 좌절하지 말자. 때가 오면 복구하고 둑을 쌓으면 된다"며 당원들을 독려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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