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다음달 8개 점포까지 확대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점 영업부에 은행· 증권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복합점포는 기존 은행 영업점에 IBK투자증권이 입점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은행과 증권사의 다양한 투자상품 및 증여·상속, 세무, 부동산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달 중 부평지점, 범어동지점을, 다음달 목동PB센터를 복합점포로 추가 개점해 총 8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복합점포 신설을 통해 은행·증권의 균형잡힌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 니즈를 만족시켜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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