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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우원식 원내대표단 '협치 다짐'… 정세균 의장 "적극 지원"
박규리 기자  |  bgr8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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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4: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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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회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19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여야 협치를 다짐했고, 정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정 의장과 만나 "국회가 '여소야대(與小野大)' 상황이기 때문에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외교, 안보, 국방의 문제를 해결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0일 전까지만 해도 야당을 했기 때문에 야당의 상황이 어떤지를 잘 알고 있다"며 "여당이지만 을(乙)의 자세로 잘 모시며 일을 하겠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협치를 하면서 일을 풀어가겠다. 그 중심에 정 의장께서 잘 조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의장은 "국민들도 국회 내에서 정당 간의 협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실 것"이라며 "교섭단체 인 4당(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서로 협력해서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국회의장으로서 협치를 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2005년 제가 여당(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하던 시절 의석수가 150석 가까이 됐다. 지금은 그때보다 의석수가 부족해 안쓰러운 생각도 든다"며 "(그러나) 그 당시는 양당이었고, 지금은 4당 체제기 때문에 의석수가 좀 부족하더라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특히 그는 우 신임 원내대표를 향해 "듬직한 일꾼이 선택됐다. 새 정부 출범 초기 할 일이 많을 때 감당할 수 있는 상머슴이어야 하는데, 우 원내대표는 그런 자질을 이미 유감없이 발휘한 분"이라고 덕담했다.

[신아일보] 박규리 기자 bgr8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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