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 큰 호응
논산,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 큰 호응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7.05.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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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추진 중인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민제안‘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시민 7명 이상이 모여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지원 교육내용을 정하는 방식이 아닌 취미, 여가를 비롯해 전통문화계승, 공동체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정숙 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배움터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