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우주과학 프로그램 운영
용산, 우주과학 프로그램 운영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7.05.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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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20명 태양·천체 관측

서울 용산구가 미래 한국의 우주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15회에 걸쳐 청소년 우주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진행 장소는 용산전자상가 나진전자월드에 위치한 과학동아천문대다.

동아사이언스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심 속 천문대로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공간은 물론 성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120명이다. 회차별 30명씩 모여 천문대 옥상에 설치된 천체 투영관과 관측관에서 태양과 천체를 관측한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