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제품 워크숍… 영업 네트워크 소통 강화
한국지엠, 쉐보레 제품 워크숍… 영업 네트워크 소통 강화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5.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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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관점 제품 분석·리뷰… 영업 마케팅 전략 재정비
▲ 한국지엠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회사 임직원 및 쉐보레 카매니저를 초청해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회사 임직원 및 쉐보레 카매니저를 초청해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을 비롯해 내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임직원 및 전국 쉐보레 카매니저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워크숍을 통해 제품 심층 분석과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관점의 영업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설리번 부사장은 “내수 판매 확대의 근간은 앞선 성능과 디자인, 안전성에 기반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것임을 상기하고 고객 접점에 있는 카매니저들과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워크숍 기간 동안 스파크부터 볼트EV까지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과 주요 경쟁 모델까지 총 32대의 시승차를 통해 성능 비교 테스트를 갖고 경쟁 모델과의 장단점을 직접 체험했다.

또 이를 토대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가치 제고에 대한 심층 토론이 전개됐다.

[신아일보] 조재형·박주용 기자 grind@shinailbo.co.kr,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