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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 우려스럽다""친서민 행보와 배치되는 것처럼 비칠까"
김가애 기자  |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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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8  1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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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8일 경남 거제시가 문재인 대통령 생가 복원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대 대통령의 생가를 복원해 관광지로 삼는 것은 지자체의 권한"이라면서도 "현직 대통령이고 출범한 지 며칠 안 된 상황에서 생가를 복원한다는 보도는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권위, 친서민 행보를 강조하는데 자칫 대통령의 행보와 배치되는 것처럼 비칠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제시는 전날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에 있는 문 대통령의 생가를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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