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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특사 중국行… 사드갈등 해법 논의 주목文대통령 친서 전달… 북핵 등 현안 둘러싼 협력 구축
전민준 기자  |  mjj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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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8  09: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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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본관 1층 로비에서 이해찬 중국 특사에게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중국 특사가 출국한다.

문재인 정부의 대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18일 오전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향한다.

이 특사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또는 최고위급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신정부 출범의 정치적 의의 및 문 대통령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북핵 문제 등 현안을 둘러싼 협력 외교의 토대 구축 도모와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한중간 갈등의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문 대통령이 '4강 외교'에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이 특사가 시 주석을 만나 한중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도 나온다.

앞서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과 소통하러 오는 것으로 한국 측이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면서 "양측이 이견을 좁히고 한·중 관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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