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는 미국 피츠버그주립대학교 단기연수단 12명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상대를 내방한다고 17일 밝혔다.
피츠버그주립대 단기연수단은 해마다 5일간 경상대를 내방하여 한국문화 체험, 산업체 견학, 역사 탐방 등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에린 학생 등 학생 8명과 경영학과 이충양 교수 등 교직원 4명 등 모두 12명으로 단기연수단을 구성됐다.
18일 저녁에는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대외협력본부장 주재의 환영 만찬이 열리고, 이튿날인 19일은 경상대에서 캠퍼스 투어, 한국학 특강, 총장 접견, 포스코 광양제철과 순천 낙안읍성 견학 등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또 피츠버그주립대 단기연수단은 고성 공룡박물관, 고성 향림도자기연구소, 국립 진주박물관, 삼천포 남일대, 하동 청학동 삼성궁, 최참판댁, 쌍계사, 거가대교, 대우조선해양, 해금강 등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경상도/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