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나선다
LX,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나선다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5.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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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워크숍 통해 캄보디아 등 5개 국가 진출 추진

▲ 지난 15일 전북 부안 소재 바다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마치고 LX 및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해외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LX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관련 중소기업 20곳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해외지원진출센터 운영계획 공유 △로드쇼 계획 의견수렴 △기업별 해외 동반진출 전략방향 설정 등에 대한 토의 및 교육이 진행됐다.

LX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진출사업 추진시 다자간 성과공유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또, 민간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정부로 부터 2억여원을 지원받아 투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2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LX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기업의 희망사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