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6월 말 워싱턴서 한미정상회담 개최 합의"
靑 "6월 말 워싱턴서 한미정상회담 개최 합의"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7.05.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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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한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 미국 정부대표단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오는 6월 말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6일 정의용 외교안보 태스크포스(TF) 단장과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회동하고 이 같은 내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상세한 일정과 의제 등은 외교 경로를 통해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며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와 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도록 관련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