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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 "北 미사일 공격징후 확실하면 선제타격"
박영훈 기자  |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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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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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국방부 장관.(사진=연합뉴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 미사일이 우리를 공격할 징후가 확실하면 우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타격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16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지난 14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이 “(사전) 정보 입수로 가능한 시간이 불과 몇 분일 텐데, 킬체인이나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로 가능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한 장관은 “북한이 사거리 120㎞ 나가는 단거리부터 1만2000㎞까지 가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까지 개발했다고 하지만, 신뢰성이 확보된 건 중거리까지인 대개 스커드·노동 계열로, 한반도 공격이 가능한 미사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과 신형 미사일 ICBM은 개발 과정에서 신뢰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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