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물 부족 피해예방 절수운동
홍성, 물 부족 피해예방 절수운동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7.05.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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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은 15일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보령댐 유역 저수현황이 역대 최저 수위를 기록하는 등 악화됨에 따라 물 부족 피해 예방을 위해 내포신도시에서 홍보 전단지 배부 등 절수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11.8%(평년대비 25.9%)로 지난 3월 25일부터 가뭄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어, 한국수자원공사는 백제보(금강) 도수로를 운영해 보령댐에 하루 평균 90.2천㎥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뭄 해제시까지 운영한다.

또 한국수자원공사는 백제보(금강) 도수로를 운영하나 강우량 부족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8.6%에 도달할 경우 급수공급체계를 조정하고 제한급수를 실시한다.

[신아일보]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